독일에서 6년여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플루티스트 김예림(춘천출신·사진)이 강원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예림 플루티스트는 지난달 3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귀국기념 플루트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김예림씨는 “그동안 공부했던,연주에 자신있는 곡들 중 시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저의 음악활동을 지지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초청,연주회를 갖게돼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예림씨의 꿈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감동을 주는 연주자가 되는게 꿈이다.마제스틱필하모니 등 다양한 관현악단에서 활동하며 관객들과의 교감을 강조하며 청중들과 소통해오고 있다.김예림씨는 “기독교적인 음악을 통해 찬양사역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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