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티스트 김예림
▲ 플루티스트 김예림
“고향인 강원도에서 기독교적인 음악활동을 해나가고 싶어요.”

독일에서 6년여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플루티스트 김예림(춘천출신·사진)이 강원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예림 플루티스트는 지난달 3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귀국기념 플루트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김예림씨는 “그동안 공부했던,연주에 자신있는 곡들 중 시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저의 음악활동을 지지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초청,연주회를 갖게돼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예림씨의 꿈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감동을 주는 연주자가 되는게 꿈이다.마제스틱필하모니 등 다양한 관현악단에서 활동하며 관객들과의 교감을 강조하며 청중들과 소통해오고 있다.김예림씨는 “기독교적인 음악을 통해 찬양사역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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