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아트페어 개막
16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서양·한국화 등 18명 작품 전시

▲ 2019 강원아트페어 개막식이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9 강원아트페어 개막식이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 강원아트페어가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주,강릉 순회전시에 들어갔다.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한 이번 춘천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이환기 춘천교대 총장,원태경 도의원,최돈선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이재한 도예총 회장,이영철 춘천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전에는 서양화,한국화,서예,입체 등 작가 18명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디지털캐리커쳐,아트토이,실크스크린 등 미술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김기동 한국미술협회 도지회장은 “작가 중심의 미술문화행사로 거듭나고 관람객들에겐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원아트페어 춘천전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원주전이 열린다.강릉전은 9월 3일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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