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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사망원인 부동의 1위 암, 조기에 예방하자

채기봉-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소장

데스크 2019년 06월 13일 목요일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사업 연례보고서(2016년 기준)를 보면, 우리나라 남녀 모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3만504명)으로 전체 발생자수 22만9180명 중 1위로 나타났다.

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등의 순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갑상선암 순이었으며,여자는 유방암,갑상선암,대장암,위암,폐암,간암순으로 많이 발생했다.특히 남성의 경우 부동의 1위는 위암이었으나,여성은 전년도 최다 발생암인 갑상선암을 제치고 유방암이 제일 많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여성의 유방암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강원지역암등록본부에서 조사한 최신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도내 신규 암발생자수는 총 7626명이며 이중 대장암의 발생자수가 1046명으로 1위이며,10만명 당 68.1명의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다.이어서 근소한 차이로 위암(1035명),폐암(1034명)이 뒤를 이었고,간암(642명),유방암(622명) 등의 순이었다.성별로 구분한 신규 암발생자의 경우 남성은 10만명 당 폐암 발생률이 95.0명(736명)으로 폐암이 제일 높았고,여성은 10만명 당 유방암 발생률이 81.1명(61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암의 발생은 그 지역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성별이나 인종과 같이 유전적인 영향이 있겠으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과 건강행태와 환경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암 발생의 약 40%는 개인의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이중 21%는 흡연,10%는 음주와 식이 등입니다.운동 부족과 비만도 4% 가량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발암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유전적 소인,호르몬,방사선,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관련이 있다.

암 예방을 위한 우선적 실천으로는 국가의 암검진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2019년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유방암,간암,대장암,자궁경부암 등 5가지이며, 만 50세 이상은 남녀 모두 매년 대장암 분변잠혈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2019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 검진을 새롭게 도입해 시행될 예정이다.검진은 도내 검진의료기관에 전화예약을 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검진표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에 암검진을 받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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