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춘 교수는 ‘춘천학이 견인하는 지역사회의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 지역사회의 문제는 ‘지방소멸’이라는 논의에 까지 이르는 실정으로 지역문제의 주체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학문”이라며 “지역사회에서 그 가치와 효용성에 대한 신념을 갖고 춘천학 정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실천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류승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열려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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