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커리어 지원을 위해 ‘하이원 드림 원정대’를 운영한다.

강원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정선·영월·태백·삼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하이원 드림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재학 중인 중학생 60명,고등학생 80명 등 총 140명을 선발한다.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싱가포르,인도네시아,미국 등지로 해외탐방을 떠난다.또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 하이원 드림 원정대’에 동행할 멘토도 함께 선발한다.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05년부터 ‘하이원 드림 원정대’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조사·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