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KBS2 오후 11:10] 안녕하세요. 6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40대 남자입니다.저희 집에는 산나물부터 약초까지 귀한 게 참 많은데요.매일같이 산에 올라 온갖 걸 캐 오시는 저희 어머니 때문입니다.허리도 안 좋으신 분이 산에만 갔다 하면 다쳐서 오시고 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씩 연락 두절까지.어머니의 위험한 산행 좀 말려주세요.

안녕하세요.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11살 소녀입니다.요즘 저는 9살 여동생 때문에 미치겠어요.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로 달려가는 동생을 위험하다고 말려도 듣지도 않는 데다가 시도 때도 없이 저를 때리고 꼬집기까지.더 큰 문제는 엄마가 항상 동생 편만 든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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