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0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직업계고 학과개편 사업에 강원도내에서는 삼척 마이스터고 한 곳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교육과정)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학과개편 응모사업을 펼쳐 전체 91개 직업계고,125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과를 로봇드론과로,문화콘텐츠마케팅과를 콘텐츠크리에이터과로,의료정보시스템과를 e-스포츠과로 전환하거나 드론학과나 반려동물과를 개설하겠다고 신청한 학교들을 선정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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