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강릉 도심 대도호부관아 인근에 위치한 서부시장의 야시장 ‘매직 나이트 마켓’이 지난14일 개장식을 갖고,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법을 테마로 한 이번 야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운영된다.야시장에는 8개 매대가 설치돼 닭꼬치,와플,소떡소떡,부리또 등 다양한 메뉴가 판매돼 시민·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특히 시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호박,거미 모양 등의 헬륨풍선과 조명 등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마법거리에 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개장 첫날에는 서부시장번영회와 강원도전통시장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오픈 축하 퍼포먼스와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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