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펼쳐지는 독립영화 축제인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사진)가 공개됐다.‘별의 바다’를 주제로 하는 올해 포스터는 별이 지는 밤하늘 아래 자유롭게 독립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분위기와 강릉의 대표 여름 휴양지인 정동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시원한 푸른색과 반짝임이 인상적인 이번 포스터의 일러스트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달군이 맡았다.한편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오는 8월 2∼4일까지 강릉 정동초교에서 열린다.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에 제작된 한국독립영화 20여편을 상영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