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활약 20여곳 요청 쇄도
이광연 “스케줄 최소화 훈련 참여”


“강원FC (빛)광연,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준우승 주역 이광연(강원FC)이 한국 도착 후 각종 매체 인터뷰와 방송 출연 요청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번 U-20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이광연은 지상파 인터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섭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18일 현재 이광연의 언론 인터뷰는 방송과 신문사를 포함 총 20여 매체가 넘는다.각종 예능 프로그램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미 한 종편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끝냈으며 조만간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도 깜짝 출연한다.강원FC 사무국은 직원을 파견,이광연의 컨디션과 스케줄을 조절하고 있다.

이광연은 “보내준 관심과 사랑이 과분할 정도지만 최대한 스케줄을 줄이고 훈련에 참여하겠다”며 K리그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광연은 오는 20일부터 강릉 훈련에 참여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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