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사, 철원 평화전망대서 전달
DMZ 평화관광 등 협업 활성화 논의

▲ 최문순 도지사는 18일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 최문순 도지사는 18일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회장이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최문순 도지사는 18일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도움을 준 타가와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DMZ평화관광 활성화 등 강원도와 일본여행업협회 간 협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여행업협회,한국관광공사,롯데JTB,일본 취재단,육군 6사단 등 양 국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최문순 도지사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에서 DMZ의 비중이 가장 높다”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철원을 비롯해 강원도의 DMZ 관광 활성화에 타가와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기관에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타가와 회장은 “각 기관과 협력,DMZ 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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