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 이금선 씨
▲ 제19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 이금선 씨
제19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에 이금선(66·사진) 강원발전경제인협회장이 선정됐다.제19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및 제21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최근 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이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지역 여성경제인의 위상과 역량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농공단지 여성기업전용단지 조성에 앞장서는 등 여성의 잠재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대한적십자사 도지사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이와 함께 도평등문화상 가정부문은 강릉의 홍순옥·김진우 부부와 고성의 황희숙·이창갑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7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진행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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