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강원도농아인대회가 19일 한림대에서 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임조성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지부장,김흥수 도지체장애인협회장,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9 강원도농아인대회가 19일 한림대에서 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임조성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도지부장,김흥수 도지체장애인협회장,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 강원도농아인대회’가 19일 한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농아인협회 강원도협회(회장 이상용)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모두의 언어 수어를 배웁시다’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식전공연,유공자 표창,결의문 낭독,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산불피해돕기 성금전달 등이 진행됐다.

표창장 시상식에서는 조영환(강릉)·윤옥춘(고성) 씨가 도지사상을,손장규(횡성)·남영순(속초) 씨가 도의장상을 받았으며 배상우(동해)·김재관(춘천)·김영근(철원) 씨가 한국농아인협회장상을,김정수(삼척)·조점순(춘천) 씨가 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상을,전순자(속초)·김은화(원주) 씨가 도농아인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 환경 개선 등의 공로로 김동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과 윤영호 G1강원민방 편성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또 동해안 화재로 전소된 속초농아인교회 복구 성금,농인학생 장학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이상용 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수어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농아인이 꿈꾸는 세상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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