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40] 해발 2973m 독일의 지붕이라 불리는 추크슈피체는 뮌헨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해 알프스를 만끽한다면 쉽고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곳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는 알프스. 하지만 도착한 그곳은 온통 겨울 왕국인데.우연히 만난 토박이 아저씨 덕에 빙하호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낸다.골목마다 화려한 프레스코 벽화가 장식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마을은 로마 시대부터 상인들의 교역로였던 곳.6대째 운영하는 마을의 오래된 식당에선 매일 저녁 바이에른의 전통 구애춤, 슈플라틀러가 펼쳐진다.허벅지와 무릎, 신발을 내리치는 독특한 춤에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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