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민 한마음 달리기대회
주민 1200명 참가 성황
“밝은미래 위해 체력 필수”

▲ 제20회 양양군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23일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대천둔치 일대를 달리는 구간에서 펼쳐졌다.
▲ 제20회 양양군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23일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대천둔치 일대를 달리는 구간에서 펼쳐졌다.

제20회 양양군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23일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대천둔치 일대를 달리는 구간에서 펼쳐졌다.제41회 양양문화제를 맞아 강원도민일보와 군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군수,고제철과 군의원,김정중 도의원,윤여준 양양문화제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주민 등 12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행사장에는 군자원봉사센터와 경찰,자율방범대원 등이 음료봉사와 도로통제 지원에 나서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

김준영 강원도민일보 양양지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은 물론 군심을 하나로 모아 통합화고 화합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했다.

김진하 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양양문화제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축제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달리기대회를 통해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제철 군의장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건강한 체력이 필수인 만큼 양양문화제의 마지막 행사인 한마음달리기 대회를 통해 체력을 다지자”고 제안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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