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2019 제1차 독자위원회
오프라인 신문 접근성 강화 주문

▲ 2019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24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 2019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24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영

2019년도 강원도민일보 제1차 독자위원회가 24일 오전 본사 소회의실에서 신임 독자위원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김상수 논설실장,김인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들은 홍기업 전 강원도개발공사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강원도민일보 지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독자위원들은 심층 분석 기사의 확대와 오프라인 신문 접근성 강화,지역밀착형 프로젝트 지속 실시 등을 주문했다.송현주 위원은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제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층적으로 분석해 해결방안과 해설 등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전운성 위원은 “SNS 활용 등으로 젊은 독자들을 유입하는 것과 더불어 오프라인 독자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주요 역이나 터미널,버스정류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신문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오인환 위원은 “최근 특정 지역과 소재를 놓고 지자체와 지역 주민,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행한 ‘지역살리기 프로젝트’를 확대하면 좋겠다”고 했다.김중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과 독자를 대표해 선출된 독자위원들의 지면 혁신에 대한 비판과 고견을 수렴해 앞서가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