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2021년 상반기 분양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양양 월리 대지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양소방서 인근 양양읍 월리 산20번지 일원 2만 4000㎡에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월리 대지조성사업은 유휴 군유지를 활용,택지와 주민들의 복리를 위한 공공업무시설 용지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 사전협의를 마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분묘개장,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완료하는 등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2021년 상반기 중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택지가 조성되는 월리 일대는 양양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인근에 구탄봉 등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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