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3년마다 시행하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2일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 따르면 2018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도내 24개 요양병원 가운데 영서지역에서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영동에서는 동해금강요양병원과 동해요양병원 두곳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이중 국공립요양병원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를 성실히 수행해온데다 병원선택의 지표가 되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입원급여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인력보유수준,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을 22개 항목에 걸쳐 종합평가해 5개 등급으로 선정하는 평가방식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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