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시설·저온저장창고 등 갖춰

▲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이 2일 영월 북면 마차5리에서 최명서 군수와 윤길로 군의장,김준기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이 2일 영월 북면 마차5리에서 최명서 군수와 윤길로 군의장,김준기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월잣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종)이 2일 오전 북면 마차5리에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2017년 9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국비 4억원과 지방비 1억6000만원,자부담 2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1640㎡ 부지에 건축면적 446㎡ 규모로 건립됐으며 잣 가공시설 1동과 저온저장창고 1동,지게차와 냉장탑차 각 1대 등을 갖췄다.

앞으로 알이 굵고 맛과 향이 월등해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영월산 잣의 보관과 건조·가공 등을 거쳐 ‘영월 고원잣’브랜드로 판매된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