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업체 판로개척 실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캐나다에서 200억원 규모의 도내기업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도내 기업들의 캐나다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솔올케이(대표 오정열)와 비기(이사 임봉학),MIJ(총괄사장 이창환),에보소닉(대표 최재영) 등 4개 업체가 6건의 업무협약과 함께 1950만달러(한화 228억여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강원도 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수출 플랫폼으로 활용해 바이어 발굴,판로개척,현지화 등 전주기적 수출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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