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서 도농교류 기여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강부녀 회장(61·홍천 서석·사진)이 5일 서울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여름 휴가 캠페인 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강 회장은 2017년 3월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에 취임한 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펀드사업,도시민 유입을 위한 농촌환경 정화활동,취약농가 인력지원,다문하 가족지원,밑반찬 나눔,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업 등을 했다.강 회장은 “농업인이 잘 살 수 있고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강 회장은 수하1리 영농회장 등을 거쳐 현재 서석농협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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