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확 500㎏ 복지시설 전달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가 시험 재배한 토마토를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여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오대쌀 중심의 농업에서 탈피,시설농업을 역점 추진해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다.

군은 센터의 시험포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수확함에 따라 지난 4일 첫 수확량 500㎏을 장애인 요양기관 2곳,노인요양원 4곳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300~800㎏의 토마토를 주 2회 수확해 기부할 계획이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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