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이 8일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함용문 강원본부장,이양수 국회의원,김진하 양양군수,고제철 양양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이 8일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함용문 강원본부장,이양수 국회의원,김진하 양양군수,고제철 양양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강원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은 8일 양양지역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형냉장고,청소기,생활용품 등을 동호리 마을회관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함용문 강원지역본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양수 국회의원,김진하 양양군수,고제철 양양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으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남규 동호리 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이 오래된 집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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