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박물관 인근 300그루 식재
학조리~월명리 구간 사업 완료

양구군이 경제적이고 공익적인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조림 사업과 임도 구조개량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경제수 조림사업으로 나눠 추진한 결과 양구읍 하리 선사박물관 인근 임야 1㏊의 면적에 이팝나무 300그루를 심었으며 남면 원리 임야 10.2㏊의 면적에 자작나무,낙엽송,마가목 등 2만300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이팝나무와 자작나무 등을 일상생활권 주변에 심어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아름다운 경관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도 구조개량 사업은 양구읍 하리~동수리 구간의 임도 3.9㎞와 양구읍 학조리~월명리 구간 임도 5.6㎞에 대해 구조개량을 실시했다. 지난달 말 완료된 이 사업에는 1억9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