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 중심 안전조치 강화

▲ 인제군은 11일 산불피해를 입은  남전2리 마을회관 앞을 비롯한 등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응급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 인제군은 11일 산불피해를 입은 남전2리 마을회관 앞을 비롯한 등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응급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인제 산불피해지 응급복구공사가 마무리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4월4일 발생한 남면 남전리 대형산불 피해지 345ha에 대한 응급복구 공사가 마무리,공사 뒷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군은 오는15일까지 응급복구 뒷 정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집중 호우에 대비해 남전2리 마을회관 등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추가 안전조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장마철을 앞두고 산불 피해지 등 취약지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이 끝났다”며“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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