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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분단도’ 남북강원 중심 DMZ 협력 가시화

DMZ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 추진
도-문화재청-경기도 협약 체결
실무협의체 이달 중 구성 계획
도 북측 참여·성과 도출 역할

박지은 pje@kado.net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 강원도와 문화재청,경기도는 11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협약(MOU)을 체결했다.
▲ 강원도와 문화재청,경기도는 11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반도 분단 현장이자 생태계 보고인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가 추진된다.DMZ세계유산 남북공동 등재가 이뤄지면 전 세계 유일분단도 남·북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DMZ 협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도지사와 정재숙 문화재청장,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한 남북협의와 DMZ의 보편적 가치도출,DMZ 실태조사,잠정목록 및 세계유산 등재에 공동 협력에 나선다.남북협의와 관련,문화재청이 남측 대표기관 대북 협의를 주관하고 강원도와 경기도는 북측 참여 등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한다.

또 DMZ 세계유산 남북 공동등재 실무협의체는 이달 중 구성된다.3개 기관은 연말까지 DMZ 접경 지역 문화재를 조사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특별법 제정과 DMZ 및 접경지역 기초조사,DMZ 세계유산 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이날 문화재청에 국립 북방문화재 연구소 강원도 유치와 태봉국 철원성 발굴유물 전시관 건립 및 탐방원 조성을 제안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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