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청춘 남녀 만남을 주선한다.군은 지역 내 직장인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14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청춘 행복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적령기 청춘 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좋은 인연을 맺어줘 결혼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38세(1982년 생) 이하의 직장인 미혼 남녀 40여 명으로 오리엔테이션,매칭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은 이번 행사에 참여자가 많으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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