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전찬환 강원도립대 총장 취임식이 16일 대학에서 열렸다.
▲ 제10대 전찬환 강원도립대 총장 취임식이 16일 대학에서 열렸다.

제10대 강원도립대 총장으로 전찬환 서울과학기술대 초빙교수가 취임했다.

강원도립대는 16일 전찬환 총장을 비롯 정병윤 전국 국공립전문대 총장협의회장,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정대화 상지대 총장,김응권 한라대 총장,김진열 상지영서대 총장,최상복 교육장,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이순희 강릉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전 총장은 취임사에서 “강원도립대가 강원 발전에 기여하고,학생의 미래를 밝히는 참된 지역대학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미래인재상에 기반한 역량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과 구조개편을 체계적·실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정선 출신으로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미 오하이오 주립대 석·박사를 수료했다.

도교육청 부교육감,교육부 재정기획관,교육과학기술부 정책조정기획관,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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