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공동 육아 나눔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시와 센터에 따르면 공동 육아 나눔터 이용객이 지난 3월 개소 후 6월말까지 세달동안 무려 12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공동 육아 나눔터는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부모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또 양육부담 경감 및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책놀이와 유아체육 프로그램이 매주 1회 1시간씩 진행되고 있다.현재 5개 그룹(19가정)의 품앗이가 구성돼 공동육아에 나서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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