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미래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자체개발 ‘슬롯머신’이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강원랜드는 17일 자체개발 슬롯머신 사베리(KL Saberi) 6대를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에 납품·설치 했다.이는 지난 2017년 2월 강원랜드가 슬롯머신 제조 사업을 시작한 후 첫 성과다.이번에 납품된 게임테마는 노인과 보물,부채춤77,럭키스트파이브 등 3종이다.강원랜드는 지난해 골든크라운과 비디오머신 공급,조립·설치,교육훈련 계약을 체결한 후 6개월 동안 제작과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납품했다.강원랜드는 ‘사베리’ 해외진출도 타진 중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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