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단은 지난 20일 시청 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원주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단은 지난 20일 시청 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원주시민연대는 최근 경기도와 대구 등에서 평화의 소녀상 훼손 사례가 잇따르자 지역 내 중·고교생 35명으로 청소년 지킴이단을 구성,지난 20일 시청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김진희 도 인권위원장과 시·도의원,학생,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지킴이단은 여름방학 동안 평화의 소녀상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주변 환경을 관리한다.또 자체적으로 시낭송회와 캠페인,공연 등을 기획,이를 통해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기 피켓시위를 할 계획이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