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올해 부문별 7명 수상자 선정
내달 덴마크 국제연수 특전

▲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려 김하린·남정연·윤석희·김민재·라지현·손여진·김태린 학생이 수상했다.
▲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려 김하린·남정연·윤석희·김민재·라지현·손여진·김태린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7개 부문별로 △문화적 감성 김하린(성수여고 1년)△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남정연(강원과학고 2년)△봉사와 협력 윤석희(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4년)△모험심과 개척정신 김민재(성수고 1년)△국제감각 부문 라지현(강원과학고 3년)△환경의식 손여진(평창고 3년)△전통인성 함양 김태린(가산초교 3년) 학생이 상을 받았다.강원도가 도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내달 7박 9일간의 덴마크 국제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춘천YMCA가 함께하는 대표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도 이날 함께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도내 18개팀,125명이 순위 경쟁 없이 예능 창작물들을 선보였다.고정배 도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강원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노력하는 모두가 강원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이라고 격려했다.

김여진 beatle@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