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30명이 22일 뉴질랜드 해외어학연수를 떠났다.

학생들은 내달 1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타우포와 오클랜드에서 세계화시대에 맞춰 국제적 감각을 신장시키고 다원화된 문화 체험을 통해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키울 예정이다.

연수는 현지 학교 수업과 가정에서 생활하며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참가 학생 60명 1인당 경비 550만원 가운데 280만원은 군비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연수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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