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삼양꼼빠농 협약·2023년 개장

▲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 삼양꼼빠농은 22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 삼양꼼빠농은 22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 삼양꼼빠농(대표 김봉오)은 22일 오전 군청에서 반려동물 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협약에서 군과 삼양꼼빠농은 애견호텔과 국제산업전문대학,노령견 케어센터 등 시설투자를 통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투자기업 조기정착과 경영안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군내 36만여㎡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삼양건설의 자회사인 삼양꼼빠농이 500억원을 투자해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국제산업전문대학,교감쉼터,애견호텔,브리딩센터,메디칼 연구센터,노령견 케어센터 등의 시설을 조성,오는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국내 1300만 애견·애묘인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의 인프라를 활용, 최고 권위의 국제 도그 쇼를 개최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국내 외 반려동물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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