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다중 이용시설 화장실과 읍면 공중화장실 100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천군,경찰서,여협이 지난 18,19일 터미널·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수련관 등 다중 이용시설 화장실과 읍면 공중화장실 등 96곳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단 한 곳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찰옥수수와 맥주축제를 앞두고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장비가 동원돼 실시됐다.불법 촬영 카메라가 없는 화장실에는 여성 안심스티커가 부착됐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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