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청소년축제인 ‘제18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포해변 일원에서 펼쳐진다.강릉예총(회장 박선자)과 가톨릭관동대(총장 황창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젊음,예술,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우리나라를 비롯 대만,스리랑카,일본 등 총 12개국 16개 팀이 출연해 무용,힙합댄스 등 세계 각 국의 공연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 참가팀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개막식 행사는 25일 오후7시부터 강릉 씨마크 호텔 앞~경포해변 중앙광장 구간에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국제청소년 한국 입히기’ 프로그램으로 참가 외국인에게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 및 예술 문화 교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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