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셰익스피어의 소설 ‘오셀로’가 판소리와 만난다.국립아시아문화원은 오는 2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판소리 오셀로’를 선보인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19세기 조선의 설비 ‘단’을 통해 만나는 오셀로 이야기로,소리꾼 박인혜가 설비 ‘단’ 역할을 맡아 먼 곳에서 온 이방인 오셀로의 삶에 대해 노래한다.‘셰익스피어의 오셀로,한국의 판소리를 만나다’라는 부제처럼 이야기와 노래를 자유롭게 오가는 판소리 만의 독특한 공연 양식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무료 공연. 김진형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