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린다.

군은 올해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중인 8월2일 오후 1시부터 사내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화천토마토 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화천 토마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철 강원대 교수가 ‘화천토마토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이어 이향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 연구원이 ‘토마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강종원 강원연구원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영길 박사(강원농산어촌 미래포럼 대표),전영철 한국지역상생연구소장,이상현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길상면 화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류희상 화천군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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