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운영
빈집갤러리·싱어롱 콘서트

동해안 대표 감성관광지로 유명한 동해 묵호등대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해시는 24일 동해아트페어 묵호등대마을 ‘빈집갤러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019 문화가 있는 날-꿈꾸는 등대,예술창작소’ 프로젝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해청년작가회(회장 정명교)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표 감성관광지로 알려진 논골담길 일원의 빈집을 활용해 우수 작가들이 참여하는 ‘빈집 갤러리’와 마을공원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싱어롱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빈집 갤러리’에는 미술공작소 ‘동해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정명교·윤기범·정혜선·김재식 작가 등이 참여한다.‘싱어롱 콘서트’는 가수 양문흠과 이은하가 진행하고 동해문화원이 운영하는 ‘원더할매 합창단’이 미술 공개수업으로 동참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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