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관사 두지 않고 사택 거주
이들 시민단체는 2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행 법규상 관사가 아닌 자치단체장 소유 사택에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데도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관사 대신 사택을 사용하고 있어 일과 시간 이후와 휴일 업무 검토나 결재를 위해 전산장비를 설치했고,보안상 필요에 의해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따로 관사를 두지않고 사택에 거주하고 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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