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개회,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임응택 부의장은 “신규사업인 청소년 흡연 ZERO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항 해운물류 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컨테이너 화물유치 장려금이 지역의 환경에 부정적 영향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하 의원은 “평택~삼척 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예타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 시·군간 추진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창수 의원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입주기업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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