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준공, 보육실·강당 갖춰
내달 15일까지 운영자 모집

원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과 양육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연말 준공돼 내년 3월 개관된다.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동에 건립 중이며 건축연면적 1837.7㎡,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일시보육실,놀이체험실,장난감도서관,상담실,강당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에 착수했다.이번 모집은 내달 15일까지며 신청자격은 공고일(7월26일) 기준으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자격을 갖추고,주 사무소가 원주에 소재하거나 지부가 등기상 원주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단체다.위탁운영자 선정은 내달 결정된다.위탁 기간은 2019년 10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3년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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