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 임대주택 166세대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강원지역에는 청년(19∼39세) 대상 91세대,신혼부부 대상 65세대 등 166세대가 공급된다.매입 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보수,재건축을 거쳐 저소득 가구에게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저렴하게 빌려주는 공공주택이다.

8월 중 신청을 거쳐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며 30일부터 강원지역 공급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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