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 5억원 투입 보강 마무리

양구에서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된 윤오골 저수지와 이리 저수지에 대한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돼 재해위험 저수지라는 오명에서 탈피했다.

군에 따르면 윤오골 저수지는 제당이 노후됨에 따라 월류에 따른 저수지 붕괴위험이 제기됐으며 이리 저수지 역시 둑 마루에 침하가 발생하는 등 위험 저수지로 분류됐다.이에 따라 군은 2개 저수지에 각각 국비와 지방비 5억원씩을 투입,제당을 보강하는 등 정비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 지난 3일 재해위험 저수지에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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