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지테마파크에서 ‘종이를 요리하다’ 특별전을 마련,이색 종이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지부조 작품의 대가 양상훈 작가가 종이를 소재로 한 밥상시리즈를,원주 출신 한지 스톤 캐스팅 작가인 이명준 작가가 한지로 다양한 형태의 돌을 재현했다.지난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초대작가인 서정민 작가는 한지를 컷팅해 섬세하게 표현한 조형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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