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무단방치차량 증가와 휴가철 불법 주·정차가 극성을 부리면서 집중단속에 나섰다.군은 8월과 9월 2달간 정선 전역에서 불법주·정차와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정선 권역에서는 무단방치 차량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신고의 경우 지난해 54대에서 올해(7월 기준)의 경우 74대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시가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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