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폐광지역인 정선군 신동읍 의림길마을(예미1리)이 전국 최고의 자연 속 쉼터 마을로 변신을 시도한다.정선군과 예미1리 행복마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엄주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 본선 진출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동 의림길마을은 지난 6월 강원도 평가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 대표 마을로도 선정됐다.의림길 마을은 예미초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동,공동정원을 통한 경관개선·수익 창출 기반,생활 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등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라리 꽃길 따라∼예미 의림길 마을’을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공원마을을 비롯해 공동체사업 운영마을,백세인생 행복마을 등 3개 테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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