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 환경정비

▲ 주민 노력으로 불법 쓰레기 온상에서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탈바꿈한 원주시 무실동 도심속 공터.
▲ 주민 노력으로 불법 쓰레기 온상에서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탈바꿈한 원주시 무실동 도심속 공터.

잡초와 불법 생활폐기물로 신음하던 무실동 도심속 공터가 아름다운 메밀꽃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무실동협의회(회장 윤일호)는 올 3월부터 잡초와 생활폐기물로 뒤덮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무실동 1722의 3번지 공터를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청소 작업과 함께 꽃밭 일구기,씨 뿌리기,제초 등을 병행하면서 4개월여 만에 지저분했던 공터에 아름다운 메밀꽃으로 가득해 지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꽃이 만개한 후에도 유지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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