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피서객 수백여명 방문

▲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에 등장하는 호러 연출자들.
▲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에 등장하는 호러 연출자들.

정선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이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일까지 ‘한여름 밤의 공포,어두운 세계와의 만남’을 주제로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간공포체험은 지난 2007년 시작됐다.첫 주말인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수백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동굴에서 시원함과 오싹함,스릴을 만끽했다.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동굴속에는 저승사자,처녀귀신,늑대인간등으로 분장한 호러 연출자들이 동굴 구석구석에 숨어있다 갑자기 등장한다.야간공포체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체험시간은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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